일상

줄 서서 먹는다는 그 곳 "이치젠" 후기 (Feat. 망원 맛집?)

습지푸길 2020. 11. 5. 10:00

망원 시장 구경해보고 싶어서

근처 맛집 알아보다가

줄 2시간 서서 먹었다는 후기를 보고

내가 가서 2시간 줄 서있을 만큼 맛있는지

평.가.해.주.지

이런 맘으로ㅋㅋ 가봤습니다!!

고고!

ヾ(•ω•`)o


메뉴판


5시에 가서 웨이팅 리스트 적고 5시 30분까지 기다리다가

처음으로 입장!

 

들어가면 테이블은 따로 없고 바 테이블만 있습니다!

제가 시킨 메뉴는

이치젠 텐동 - 9,000원

역시 처음 가면 기본을 먹어봐야지! 하는 맴으로 기본 텐동!

처음 들어가면 장국 주고 좀 마시다 보면

바로 메뉴 만들어서 주십니다!

 

소스 짜지 않고 적당하고

아주 살짝 달달+짭짤

간 아주 적당함

반숙란이 너무 좋았다 반숙 최고 ㅎ

꽈리고추 튀김 좀 매웠음ㅋㅋㅋ

(원래 고추를 잘 안 먹어서 그랬나 ㅎ;)

완전!! 바삭바삭해! 와!!

이건 아니었고 그냥 보들 바삭 정도

딱 무난한 텐동이었다.


총평

딱히 흠잡을 것도 없고 와 미쳤다! 존맛!@ 이렇지도 않고

딱 기본적인 텐동

맛있음!

아주 솔직하게 2시간 기다려서 먹으면 실망할 것 같고

한 20-30분 정도 줄 서서 먹으면 딱 괜찮을 것 같음

망원 갔을 때 먹을 거 딱히 생각 안 나고

길가다가 오 저기 괜찮을 것 같은데? 하고 들어갔을 때

먹으면 오 괜찮네 이 정도의 맛!

먹을 거 생각 안 나고 웨이팅 없다면

이치젠 재방문 의사 있음!

 

이상!

이치젠 후기였습니다!

o(* ̄▽ ̄*)ブ